크로니사람들

[인터뷰] 신규 입사자 3+3 교육지원 담당자 장철우 대리
2018-07-03

 

크로니아이티는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어 너의 가치를 증명하라 아무도 보지 못한 1% 차이를 통해라는 2004년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인재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좋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신입사원의 3+3 교육 프로그램 담당자인 기술지원 3팀의 장철우 대리님을 만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1. 본인 소개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크로니아이티 기술 지원 3팀의 2번째 중간관리자인 장철우 대리입니다.

개인적으로 담당하는 솔루션은 SECUI 방화벽, IPS, DDoS, SSL VPN 등을 담당하고 있고 팀 안에서는 L4 스위치와 소만사 제품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 3+3 교육이 무엇인가요?

우리 크로니아이티에서는 입사 후 3개월 동안은 경영지원팀 지도 아래에서 회사 가치관 교육과 IT 보안 교육을 시행합니다이후 3개월 동안은 실무형 인재 양성으로 현장 교육에 들어갑니다. 초기 3개월간 갖춘 기초지식을 실무에 적용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에 대한 통찰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3. 3+3 지원 교육 담당자의 역할과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신입사원들의 선배이자 멘토로서 신입사원들이 회사 업무 프로세스와 기술들을 잘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하고 있습니다. 제가 신입 때 어려웠거나 힘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신입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니 훨씬 이해가 잘 된다는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신입사원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고민하고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4. 중간관리자 역할도 수행 중이신데 중간관리자는 무슨 역할을 하시는 건가요?

회사의 방향과 사원들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입장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사원들이 회사의 방향을 이해하고 잘 따라갈 수 도록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중간 리더로서 사원들의 목소리를 팀장님과 대표님께 전달해 상호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끌어 크로니아이티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합니다.

 

5. 신입사원에게 3+3 교육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회사란 1+1 =5를 만들어 내는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 하죠?” 라는 물음이 바로 머릿속에 떠오르실 텐데요 그건 바로 동료애통한 협동 통해 이뤄낼 수 있습니다. 멘토가 되어 신입들에게 도움을 주고 가르쳐주며, 신입들은 선배들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실무에 투입되었을 때 선배들도 후배들의 도움을 받으며 함께 일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서로에게 WIN-WIN인 것이죠. 단순히 팀워크가 아닌 인간적으로 다가가고 끈끈한 동료애가 생겼을 때 조직은 단단해지고 강해집니다. 그래서 3+3교육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6. 향후 신입사원들이 원활하게 정착하기 위해 보충되면 좋을 것은 무엇인가요?

교육 담당자들이 기술이나 이론적인 공부 외에 본인이 회사생활을 하며 경험했던 시행착오나 노력들을 후배들에게 많이 공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이기에 진솔하게 와닿을 것이고 실제 그 상황을 마주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회사생활의 가치를 함께 이야기하고 생각을 공유한다면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우리 조직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